오늘은 공통수학1, 쎈 수학문제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.
쎈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정말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표 수학 문제집이죠. 특히, 쎈은 중~중상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, 학교 시험 대비는 물론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고 싶은 학생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.
공통수학1 쎈은 총 1316문제로 구성되어 있고, A·B·C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. 문제 수가 많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, 단계별로 목표가 분명해서 계획만 잘 세우면 체계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리기 좋습니다.

1. 공통수학1 쎈 구성 살펴보기
A단계 : 실전 개념 학습 + 기본 문제 적용 연습
A단계는 말 그대로 ‘기본기 다지기’ 단계입니다.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문제에 직접 적용해 보면서, 정의를 제대로 이해했는지공식만 외운 것은 아닌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. 공통수학1을 처음 시작한다면 A단계를 꼼꼼히 풀면서 개념 정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.
B단계 : 대표 문제와 충분한 유제로 유형 완전 학습
B단계는 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을 익히는 단계입니다.
각 단원의 대표 문제를 통해 자주 출제되는 패턴을 익히고, 뒤에 이어지는 유제를 풀면서 비슷한 유형을 반복 연습할 수 있습니다.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“익숙한 문제 느낌”을 많이 받게 되는 부분이 바로 B단계입니다.
C단계 : 사고력 문제로 최고 수준 문제 정복
C단계는 공통수학1 쎈의 핵심이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고난도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, 단순히 공식만 안다고는 절대 풀 수 없는 사고력 문제와 교육청 기출 문제가 많이 등장합니다. 처음에는 틀리는 문제가 많을 수 있지만, 이 단계에서의 오답 정리가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줍니다.
2. C단계를 제대로 활용하는 공부법
쎈 C단계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, 틀린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. 그냥 한 번 풀고 넘어가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효과가 큽니다.
왜 틀렸는지 이유를 정확히 적어보기
- 계산 실수였는지
- 개념을 잘못 이해했는지
- 문제 해석을 틀렸는지
스스로 구체적으로 적어 보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.
오답을 n회독 하기
한 번 더 보는 것이 아니라, 최소 2~3회 이상 반복해서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.
특히 공통수학1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이라면, ‘답을 외운 느낌’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C단계 정복 포인트입니다.
A·B단계와 연계해서 복습하기
C단계에서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, 그와 관련된 개념이나 유형을 A단계·B단계에서 다시 찾아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이렇게 단계별로 연결해서 복습하면, 공통수학1 전 범위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.
3. 이런 학생에게 공통수학1 쎈을 추천합니다
- 공통수학1을 처음 배우지만, 개념과 문제를 함께 잡고 싶은 학생
- 학교 시험뿐만 아니라 모의고사, 내신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
- 단순 암기보다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
- C단계까지 완주해서 수학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학생
공통수학1 쎈 수학문제집은 양도 많고, 난이도도 단계별로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, 공부법만 잘 세우면 혼자 공부하기에도 좋은 교재입니다.
특히 C단계에서 틀린 문제를 끝까지 붙잡고, 오답을 n회독 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다면, 공통수학1뿐만 아니라 이후 수학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